2023 시즌 KBO 프로야구가 지난 주말(4월 1일) 개막했습니다. 

이날을 시작으로 10개 팀이 오는 9월까지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패넌트레이스가 펼쳐집니다. 하지만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열린 WBC에서의 부진과 연이어 터진 스캔들 등 계속되는 악재로 정규 시즌 흥행에 우려를 자아냈는데요. 그럼에도 지난 1일 열린 개막전은 경기가 열린 전 구장이 매진을 기록하며 우려를 씻어 냈습니다. 

⚾프로야구, 11년 만에 개막전 전 구장 매진…관중 수도 역대 2위 기사보기

지난해 프로야구는 SSG 랜더스가 창단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올해는 어떤 팀이 정상의 자리에 오를까요? 야구 전문가들은 약팀이 없는 '3강 7중'을 꼽았는데요. 그중에서도 우승 후보로는 단연 LG가 손꼽힙니다. 켈리, 플럿코 등 강력한 외국인 원투펀치와 국내 3~5 선발 투수들이 성장해 지난해 아쉬움으로 평가받았던 선발 라인업을 채웠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이 예상하는 이번 시즌 우승팀은 어디인가요? 

⚾“올 프로야구, 약팀 없는 3강 7중”… 8명중 7명 “LG 우승 적기” 기사보기

- 우선 올 시즌 처음 감독으로 나서 두산의 지휘봉을 잡은 '국민타자' 이승엽 감독이 어떤 성적을 얻을지가 관심인데요. '스타플레이어는 좋은 감독이 되기 어렵다'라는 선입견을 깰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현재까지의 평가는 아주 좋네요! 

⚾이승엽, 정말 초보감독 맞나... "실수 더 해도 돼" 일희일비가 없다 기사보기

- 올해 주목해야 할 선수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지난해 시즌 MVP를 수상하며 올 시즌 후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예고한 이정후(키움) 선수와 명예 회복을 노리는 KT의 강백호 선수, 롯데의 토종 에이스 박세웅 등이 그 주인공인데요. 스타플레이어의 활약에 따라 팀 성적도 좌우되는 만큼 이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이정후·강백호·박세웅…올해 주목할 선수는 기사보기

-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라는 말답게 다양한 기록도 쏟아질 예정입니다. SSG의 에이스 김광현은 KIA와의 개막전에서 승리투수가 되며 이미 통산 150승을 달성했는데요. 김광현 선수의 150승은 327경기 만에 나온 결과로 종전 기록(한화 정민철 / 347경기)보다 20경기나 앞당긴 기록이라고 하네요. 삼성 오승환 또한 기록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미 KBO 리그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한 오승환은 30개의 세이브만 더 기록하면 통산 400세이브를 기록하게 됩니다. '끝판 대장' 오승환이 올 시즌 불멸의 세이브 기록을 남길 수 있을까요?

⚾김광현 150승, 오승환 400세이브 도전...2023년 빛낼 영광의 기록은 기사보기

- 야구는 룰이 다양한 만큼 수시로 변하는 게 특징이죠. 올 시즌에도 몇 가지 달라지는 규정과 정책들이 있는데요. 특히나 여전히 경기 시간이 길다는 판단 때문에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한 스피드업 규정이 강화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세요!

⚾이제 그라운드에서 인사 안 돼요 … 2023 KBO 이렇게 달라집니다 기사보기

- 한 경기도 놓치지 않고 내가 응원하는 야구팀의 경기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주목!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SKT, ‘A.tv’에서 2023 프로야구 무료 생중계 기사보기

⚾'프로야구 생중계' 웨이브에서 누구나 광고 없이 시청 기사보기

- 프로야구 개막에 발맞춰 다양한 야구 콘텐츠도 줄줄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우선 '아워게임: LG트윈스'는 28년 만에 우승을 노렸던 LG트윈스의 2022년 시즌을 밀착 취재한 콘텐츠인데요. LG의 찐팬으로 알려진 하정우 배우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고 하네요. 오는 26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풀카운트'에서는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다양한 뒷이야기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다큐부터 예능까지…프로야구 개막 발맞춰 야구 콘텐츠 줄줄이 기사보기

'아파트도 자동차처럼 옵션 선택한다?' 

최근 신축 아파트가 '옵션 장사' 논란으로 뜨겁습니다. 마치 자동차를 구입할 때 편의 장치를 추가하는 것처럼 아파트를 살 때도 여러 품목을 선택한다는 것인데요. 문제는 선택을 안할 수 없는 현관 도어록, 방충망 같은 생활 필수 품목도 옵션에 포함돼 있다는 사실입니다. 게다가 비용도 적지 않아 기본형과 풀옵션의 차이가 1억 원 안팎까지 난다고 하는데요. 분양가를 낮추기 위한 눈속임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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